뉴욕 한국일보에 난 꽃망울회 기사 > 이벤트 캠페인

박춘 조선족 장학기금회 꽃망울회 대표
 
 
입력시간 : 2004-07-07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해야하는 조선족 학생들을 도와주세요" 조선족조학장학기금회 꽃망울회 박춘대표는 "공부에 뜻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중국 조선족학생들을 지원하는 본회에 한인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조선족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은 조선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민족의 상호이해와 화합에 기여하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꽃망울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중국조선족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고 나아가 민족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2001년 11월 창립된 온라인(http://www.kcw21.com)비영리 민간자선단체로 현재 뉴욕을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 중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조선족 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불우한 청소년들을 돕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이사로 참여할 수 있다.

꽃망울회는 매년 18세 미만의 소학교, 중학교, 고중학교(한국의 고등학교)학생 혹은 그 학령의 중국 조선족 학생들 가운데 학습의욕이 뛰어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선정, 조학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5개국 100여명이 정기 및 비정기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1,000여 명의 회원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원문의 1-845-351-3393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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