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8일 이틀간의 대학입학시험이 끝나고 신나게 놀아야지 하는 즐거움과 함께 밀려드는 대학지원에 대한 근심과 걱정은 고3학생이라면 누구나 어쩔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학시험 못지 않게 중요한게 대학지원서를 쓰는것이니깐요. 성적은 자신의 노력과 운에 따라 결정되지만 대학은 자신의 선택과 운에 따라 결정됩니다.
제가 고중3학년일 때에는 대학시험치기 전에 대학지원서제출을 끝냈습니다. 우연히 이전에 보관했던 서류들을 정리하다가 제가 대학지원서를 쓰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흔적을 찾았습니다. 15년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그때 순간이 기억에 생생합니다.
교과서 참고서속에 파묻혀서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생각할 사이 없이 고중 3년의 공부를 마치고 대학입시까지 끝낸 학생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선택의 순간에 놓여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친구들을 그저 보고만 있기에는 가슴이 아픕니다.
꽃망울회에 8명의 대학응시생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들에게 대학선택과 전공선택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허락해 주신다면 제가 직접 특강하겠습니다. 최대한 많은 대학응시생들이 참석할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이사님과 현장담당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참석이 힘든 학생은 방법없지만 대학응시생뿐만 아니라 다른 꽃망울들한테도 시간을 내여 참석할 수 있도록 설득해주세요. 1년후, 2년후에는 그 친구들도 똑같은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니깐요. 특강날자는 시험성적이 나오는 22일 전후로 해서 시간과 장소는 이사님들이 토론해서 결정해주세요. 한국에 계시는 대표님과 이사분들도 다른 좋은 의견이 있으면 건의해주시기 바랍니다.